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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첫 경력 형성 논의…한국직업능력연구원 공동정책포럼 개최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축사

  • 작성자 : 넷제로 2050 기후재단
  • 2026-09-21
  • 조회수 : 24 건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국회의원(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및 강성진 한국경제학회 학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함께 9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과 첫 경력 형성,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고용 변화 등을 논의하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고민정 국회의원, 한국경제학회와 함께 ‘청년 일자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정책포럼을 열었다.


정지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데이터분석·성과확산센터장은 고졸 비진학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분석하고 첫 일자리 진입 이후 정착 과정에서 나타나는 고용 격차를 설명했다. 특히 일반고 출신 비진학 청년에 대한 정책적 접근 필요성을 제시하고 취업률뿐 아니라 일자리 정착 여부를 고려한 성과 평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봄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청장년직업능력연구센터장은 청년의 첫 경력 형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센터장은 직업훈련과 일경험이 실제 경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력 인정과 채용 연계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오삼일 한국은행 고용연구팀장은 AI 확산과 청년 고용의 관계를 분석했다. 오 팀장은 AI가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서 청년 고용 감소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고 설명하면서도 최근 청년 고용 변화를 AI만의 영향으로 해석하는 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유빈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 지연과 일자리 간 격차 등을 청년 고용의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중소기업 취업 유인을 높이고 근로조건을 개선하는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이어 김소영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최윤미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장, 김진영 건국대학교 교수, 우석진 명지대학교 교수, 이문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 원장, 정현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성희 산업노동정책연구소 소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은 “인공지능 발달에 따른 청년 일자리의 잠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이번 공동정책포럼을 통해 청년 일자리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신문

정중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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